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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7 07:02 (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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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커스 취재

    신지 예비신랑 루머 확산되는 가운데... 빽가의 의미심장 SNS 게시

     코요태 멤버 신지의 결혼 발표 이후 예비신랑 문원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동료 빽가가 신지를 향한 변함없는 지지와 애정을 표현해 화제가 되고 있다.빽가는 지난 3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별도의 설명 없이 의미심장한 두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첫 번째 사진에는 코요태 멤버인 신지, 김종민, 빽가가 나란히 검정색 후드 티셔츠를 맞춰 입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세 사람의 화목한 모습은 20년 넘게 이어온 그룹의 끈끈한 유대감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더욱 의미심장한 것은 두 번째 사진이었다. 빽가는 가수 이승환의 명곡 '가족'을 스트리밍하는 장면을 캡처해 올렸는데, 화면에는 "영원히 함께여야 해요 / 사랑해요 우리 고마워요 모두 / 지금껏 날 지켜준 사랑"이라는 가사가 선명하게 보였다. 이 가사는 현재 어려운 상황에 처한 동료 신지를 향한 빽가의 변함없는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로 해석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빽가의 이러한 행동은 특별한 설명 없이도 코요태라는 팀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지를 향한 변함없는 지지를 암묵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코요태는 1999년 데뷔 이후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멤버 교체 없이 활동해온 대표적인 장수 그룹으로, 그들의 우정은 가요계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이번 빽가의 게시물은 최근 신지의 결혼 발표 이후 불거진 여러 논란 속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앞서 신지는 7살 연하의 가수 문원과 내년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으나, 이후 그녀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문원이 이미 한 번 결혼한 경력이 있으며 딸을 둔 아버지라는 사실이 알려졌다.이 사실이 공개된 후, 문원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여러 네티즌들이 나타나 추가적인 루머들을 제기하면서 논란은 더욱 확대되었다. 일부에서는 문원의 과거 행적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며 신지의 결혼 결정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이러한 복잡한 상황 속에서 빽가의 응원 메시지는 동료로서의 변함없는 지지를 보여주며 신지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 팬들은 빽가의 게시물에 "역시 코요태는 하나다", "어려울 때 진정한 동료가 빛난다", "신지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호응하고 있다.코요태는 '순정', '비몽', '실연'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1세대 아이돌 그룹으로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들의 변함없는 우정은 오랜 시간 함께한 그룹의 진정한 가치를 보여주는 사례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 포커스 취재

    "올 여름은 내가 쏜다!" 日 직장인, 천만원 보너스로 '황제 휴가' 예약

     일본 직장인들이 올해 여름 보너스로 평균 1천만원에 육박하는 금액을 받으며 4년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러나 대기업의 호실적에 따른 '잔치'와 달리 중소기업은 인상률이 둔화하며 양극화가 심화되는 양상이다. 물가 상승으로 인한 실질임금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이번 보너스 인상이 일본 경제 전반의 활력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라는 분석도 나온다.니혼게이자이신문이 383개 전 산업 기업의 여름 보너스를 집계한 결과, 평균 지급액은 전년 대비 5.91% 증가한 98만 6233엔(약 932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일본 주요 상장 및 비상장 기업 2293곳 중 응답한 671개사를 대상으로 한 결과다. 특히 반도체 장비업체 디스코는 무려 527만 3020엔(약 4984만원)이라는 역대 최고액을 기록, AI 및 파워반도체 수요 호조에 힘입어 업계 평균의 5배가 넘는 보너스를 지급하며 눈길을 끌었다.이번 보너스 인상은 상장 대기업들의 사상 최대 실적과 직결된다.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시장 상장 1072개사의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52조 1352억엔(약 493조원)으로, 이 역시 4년 연속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익 증가가 임금 및 보너스 인상으로 이어지면서, 대기업의 38.4%가 올해 보너스를 인상했다고 응답했다. 제조업은 평균 101만 8830엔(약 963만원)으로 5.56% 증가했고, 비제조업은 건설, 철도, 외식업의 견인으로 6.72% 늘어난 91만 7909엔(약 868만원)을 기록했다.하지만 중소기업은 이 같은 훈풍을 체감하기 어렵다. 종업원수 300명 미만 중소기업의 여름 보너스는 평균 75만 4044엔(약 713만원)으로 전년 대비 4.15% 증가에 그쳤다. 이는 작년 인상률(7.46%)보다 크게 둔화된 수치로, 인력난과 물가 상승에 따른 '방어적 임금 인상'이 많았던 영향으로 풀이된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소득 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더 큰 문제는 실질임금의 지속적인 감소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실질임금은 전년 대비 2% 감소하며 4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올해 1~3월 개인 소비는 전기 대비 0.1% 증가에 그치는 등 내수 회복은 여전히 더디다. 미즈호 리서치 앤드 테크놀로지의 사카이 사이스케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기본급 인상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며, 향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고율 관세 정책이 일본 임금 인상 분위기를 꺾을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이번 여름 보너스는 일본 경제의 특정 부문이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하지만, 동시에 광범위한 임금 상승과 소비 진작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엔고와 관세 부담 등 대외 변수까지 겹치면서, 일본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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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러브 패대기친 박민우의 분노, 알고보니 심판이 잘못했다

     지난 3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정규시즌 경기에서 NC의 캡틴 박민우(32)가 심판 판정에 격분하는 장면이 연출됐다.사건은 7-6으로 NC가 앞선 연장 10회말에 발생했다. 한화는 이원석과 루이스 리베라토의 연속 볼넷으로 무사 1, 2루 찬스를 맞았다. 이어 문현빈이 1루 앞 땅볼을 치면서 2루 주자 이원석이 3루로 진루해 1사 1, 3루가 됐다.다음 타자 노시환이 류진욱의 초구를 우측 외야로 날리자 2루수 박민우가 이를 처리했다. 이때 3루 주자 이원석이 홈으로 득점을 시도했고, 박민우는 홈으로 송구하려다 공을 뒤로 흘렸다. 뒤에 있던 우익수 한석현이 이 공을 잡아 홈으로 송구했지만, 이원석은 여유 있게 홈을 밟았다.문제는 이 과정에서 1루 주자 문현빈이 이원석의 홈인 후 2루로 진루한 상황이었다. 한화 벤치는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고, 심판진은 박민우의 포구와 송구 동작을 별개로 판단해 이원석의 득점을 인정했다. 노시환은 2루수 희생플라이로 1타점을 기록했다.이에 NC 벤치가 강하게 항의했다. 포수 김형준이 손을 들어 타임을 요청했고 황인권 주심이 이를 받아들였기 때문에 문현빈의 2루 진루는 인플레이 상황이 아니었다는 주장이었다. 이 과정에서 박민우는 심판진에게 다가가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예요"라고 소리치며 글러브를 땅바닥에 패대기치는 등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결국 박기택 주심은 "루심은 타임을 안 했는데 주심에게 확인한 결과 포수가 타임을 외친 상황이었다"며 "문현빈 선수를 다시 1루에 놓고 경기를 재개하겠다"고 정정했다. 이후 재개된 경기에서 김태연이 포수 파울플라이로 아웃되었고, 11회까지 양팀 모두 추가 득점에 실패하면서 4시간 40분의 혈전은 7-7 무승부로 마무리됐다.이날 경기는 양 팀 선발 투수들의 난조 속에 총 23안타가 오가는 난타전으로 진행됐다. 한화 선발 엄상백은 3⅔이닝 5피안타 3볼넷 1탈삼진 3실점, NC 선발 신민혁은 3⅓이닝 8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2탈삼진 5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한화의 외국인 타자 리베라토가 5타수 4안타 1볼넷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중앙 담장 상단을 맞히는 2루타를 시작으로 3회 중전 안타, 4회 우전 안타, 6회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까지 폭발적인 타격감을 과시했다. 연장 10회에는 볼넷으로 출루해 선구안까지 보여줬다.또한 리드오프 이원석도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볼넷 3득점으로 활약하며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다. 이날 무승부로 한화는 46승 2무 33패로 롯데(45승 3무 35패), LG(45승 2무 35패) 등과 1.5경기 차 선두를 유지했고, NC는 36승 5무 38패로 8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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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금 28억 날린 인도 '직각 고가도로' 대참사...설계자 7명 정직 처분

     인도 마디아프레데시주 보팔시에서 약 28억원의 세금이 투입된 고가도로가 차량이 정상적으로 지나다닐 수 없는 90도 직각 형태로 건설되어 국내외에서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인디언 익스프레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마디아프레데시 주정부는 지난달 29일 보팔시 아이쉬바그 지역에 건설된 이른바 '90도 교량'을 설계한 엔지니어 7명에게 정직 처분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주정부는 또한 이 프로젝트 설계에 관여했던 퇴직자 1명에 대한 추가 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이 고가도로는 마하마이 카 바그, 푸쉬파 나가르, 뉴 보팔 역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 인프라로, 철도 위를 지나는 형태로 설계되어 약 30만 명의 교통 체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주정부는 이 프로젝트에 약 1억 8000만 루피(약 28억 5000만원)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했다.그러나 완공된 고가도로의 모습은 기대와 달리 차량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없는 급격한 90도 각도로 꺾인 형태로 지어져 시민들과 네티즌들의 조롱거리가 되었다. 특히 2018년에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7년 동안 설계만 세 차례나 변경되었음에도 이러한 황당한 결과물이 나온 것이 더욱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완공된 고가도로의 모습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템플런(고전 모바일 게임) 보고 만들었냐", "90도 대참사다", "얼마나 세금을 착복한 것인가", "전 세계 최악의 도로 디자인 리스트에 올려야 한다" 등 신랄한 비판을 쏟아냈다.논란이 확산되자 현지 당국은 즉각 진상 조사에 착수했고, 건설 관계자들을 정직 처분하는 한편 해당 건설사와 설계 업체를 블랙리스트에 올리는 강경 조치를 취했다. 이에 대해 건설사 측은 "부지가 부족하고, 근처에 지하철 역이 있어 이런 방식으로 도로를 건설할 수밖에 없었다"며 해명했지만, 시민들의 분노를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현재 당국은 추가적인 부지를 확보해 도로의 폭을 넓히고 급커브 구간을 완만하게 개선한 후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미 투입된 막대한 세금과 추가 공사에 들어갈 비용에 대한 책임 소재를 두고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이번 사태는 인도의 인프라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실 설계와 감독 체계의 문제점을 여실히 드러낸 사례로, 공공 프로젝트의 투명성과 전문성 확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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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스로 족쇄 채우는' 이재명, 대통령 가족·측근 감시할 특별감찰관 임명 전격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 친인척과 대통령실 고위직을 감찰하는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를 지시한 것으로 2일 전해졌다. 이는 8년 넘게 공석으로 방치되어 온 직책을 복원하는 결정이다.특별감찰관 제도는 2014년 3월 박근혜 정부 시절에 도입됐으나, 초대 감찰관인 이석수 변호사가 2016년 우병우 당시 민정수석과의 감찰 결과 유출 논란 끝에 사퇴한 이후로 후임자가 임명되지 않은 채 방치됐다. 문재인 정부와 윤석열 정부 모두 후임 감찰관을 임명하지 않아 이 감시 기구는 8년이 넘는 시간 동안 유명무실한 상태였다.특별감찰관의 주요 임무는 대통령 배우자와 4촌 이내 친족, 그리고 대통령 비서실 수석비서관 이상 고위 공직자들의 비위를 상시 감찰하는 것이다. 이는 역대 정권마다 반복되어온 대통령 가족과 측근들의 비리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마련됐다. 임기는 3년으로 규정돼 있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제도에 따라 감시를 받아야 한다"는 취지로 약 3일 전 관련 절차를 진행하도록 지시했다고 한다. 이 지시는 최근 열린 수석보좌관급 회의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 중 이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관련 절차를 문의했고, '국회가 후보 3명을 추천하면 대통령이 그중 1명을 지명하면 된다'는 답변을 들은 후 "그러면 빨리 임명을 추진해 절차를 진행하라"고 지시했다고 한다.현행법상 특별감찰관은 국회가 3명의 후보를 추천하면, 대통령이 이 중 1명을 지명하고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되는 절차를 따른다. 국회의 추천 없이는 임명이 불가능하지만, 대통령이 임명 의지를 명확히 밝힌 만큼 여소야대 국면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의 협조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특별감찰관 자리가 8년 넘게 공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기간 동안 사무실 임차료와 파견 공무원 인건비 등으로 매년 약 10억원의 예산이 사용되어 왔다는 점은 예산 낭비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제도는 있으나 실제 운영되지 않는 상황에서 국민의 세금이 지속적으로 투입된 셈이다.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당시 공약집을 통해 "대통령 친인척 등에 대한 감찰 기능을 강화하겠다"며 "대통령실 특별감찰관을 즉각 임명하고 실질적 권한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번 임명 절차 지시는 대선 공약을 이행하는 조치로 볼 수 있으며, 대통령 스스로가 감시와 견제를 받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된다.

  • 세금 28억 날린 인도 '직각 고가도로' 대참사...설계자 7명 정직 처분

     인도 마디아프레데시주 보팔시에서 약 28억원의 세금이 투입된 고가도로가 차량이 정상적으로 지나다닐 수 없는 90도 직각 형태로 건설되어 국내외에서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인디언 익스프레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마디아프레데시 주정부는 지난달 29일 보팔시 아이쉬바그 지역에 건설된 이른바 '90도 교량'을 설계한 엔지니어 7명에게 정직 처분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주정부는 또한 이 프로젝트 설계에 관여했던 퇴직자 1명에 대한 추가 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이 고가도로는 마하마이 카 바그, 푸쉬파 나가르, 뉴 보팔 역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 인프라로, 철도 위를 지나는 형태로 설계되어 약 30만 명의 교통 체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주정부는 이 프로젝트에 약 1억 8000만 루피(약 28억 5000만원)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했다.그러나 완공된 고가도로의 모습은 기대와 달리 차량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없는 급격한 90도 각도로 꺾인 형태로 지어져 시민들과 네티즌들의 조롱거리가 되었다. 특히 2018년에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7년 동안 설계만 세 차례나 변경되었음에도 이러한 황당한 결과물이 나온 것이 더욱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완공된 고가도로의 모습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템플런(고전 모바일 게임) 보고 만들었냐", "90도 대참사다", "얼마나 세금을 착복한 것인가", "전 세계 최악의 도로 디자인 리스트에 올려야 한다" 등 신랄한 비판을 쏟아냈다.논란이 확산되자 현지 당국은 즉각 진상 조사에 착수했고, 건설 관계자들을 정직 처분하는 한편 해당 건설사와 설계 업체를 블랙리스트에 올리는 강경 조치를 취했다. 이에 대해 건설사 측은 "부지가 부족하고, 근처에 지하철 역이 있어 이런 방식으로 도로를 건설할 수밖에 없었다"며 해명했지만, 시민들의 분노를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현재 당국은 추가적인 부지를 확보해 도로의 폭을 넓히고 급커브 구간을 완만하게 개선한 후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미 투입된 막대한 세금과 추가 공사에 들어갈 비용에 대한 책임 소재를 두고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이번 사태는 인도의 인프라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실 설계와 감독 체계의 문제점을 여실히 드러낸 사례로, 공공 프로젝트의 투명성과 전문성 확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있다.

  • 떡볶이 먹고 빙수까지 무한리필?! 두끼의 충격적인 여름 프로모션

     글로벌 떡볶이 프랜차이즈 두끼가 여름 시즌을 맞아 특별한 디저트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디저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달콤팡팡 빙수'는 두끼의 대표적인 무한리필 콘셉트를 디저트에도 적용한 '두끼 썸머 콤보' 시리즈의 첫 번째 프로모션이다.'달콤팡팡 빙수'는 부드러운 샤베트 우유 빙수를 베이스로 다양한 과일 토핑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들은 달콤한 허니 멜론청, 새콤달콤한 딸기청, 상큼한 복숭아청, 그리고 쫄깃한 식감의 나타드코코 등 총 4종의 과일 토핑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시원하고 상큼한 요거트 아이스크림도 함께 제공되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빙수뿐만 아니라 떡볶이와 궁합이 좋은 튀김류도 함께 선보인다. 바삭한 식감이 일품인 '못난이 미니 핫도그'와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인 '콘스프맛 한 입 츄러스 튀김' 2종이 준비되어 있어, 매콤한 떡볶이와 함께 다양한 맛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두끼 관계자는 "작년에 진행했던 팥빙수 프로모션이 고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고, 재출시 요청도 많았다"며 "올해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더욱 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과일 토핑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매콤한 떡볶이 후에 즐기는 시원한 디저트로 '두끼가 아닌 세끼'를 두끼에서 완성하시길 바란다"는 메시지도 전했다.이번 '달콤팡팡 빙수' 프로모션은 7월 3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두끼 전국 모든 매장에서 진행된다. 8월부터는 새로운 디저트로 구성된 '두끼 썸머 콤보 시즌2'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여름 내내 두끼의 특별한 디저트를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두끼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기존의 떡볶이 브랜드 이미지를 넘어 디저트 시장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매콤한 떡볶이와 시원한 빙수의 조합이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여름철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떡볶이를 먹은 후 입안의 매운맛을 달래주는 시원한 빙수는 여름철 완벽한 식사 조합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프로모션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두끼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매장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확인이 권장된다.

  • 글러브 패대기친 박민우의 분노, 알고보니 심판이 잘못했다

     지난 3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정규시즌 경기에서 NC의 캡틴 박민우(32)가 심판 판정에 격분하는 장면이 연출됐다.사건은 7-6으로 NC가 앞선 연장 10회말에 발생했다. 한화는 이원석과 루이스 리베라토의 연속 볼넷으로 무사 1, 2루 찬스를 맞았다. 이어 문현빈이 1루 앞 땅볼을 치면서 2루 주자 이원석이 3루로 진루해 1사 1, 3루가 됐다.다음 타자 노시환이 류진욱의 초구를 우측 외야로 날리자 2루수 박민우가 이를 처리했다. 이때 3루 주자 이원석이 홈으로 득점을 시도했고, 박민우는 홈으로 송구하려다 공을 뒤로 흘렸다. 뒤에 있던 우익수 한석현이 이 공을 잡아 홈으로 송구했지만, 이원석은 여유 있게 홈을 밟았다.문제는 이 과정에서 1루 주자 문현빈이 이원석의 홈인 후 2루로 진루한 상황이었다. 한화 벤치는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고, 심판진은 박민우의 포구와 송구 동작을 별개로 판단해 이원석의 득점을 인정했다. 노시환은 2루수 희생플라이로 1타점을 기록했다.이에 NC 벤치가 강하게 항의했다. 포수 김형준이 손을 들어 타임을 요청했고 황인권 주심이 이를 받아들였기 때문에 문현빈의 2루 진루는 인플레이 상황이 아니었다는 주장이었다. 이 과정에서 박민우는 심판진에게 다가가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예요"라고 소리치며 글러브를 땅바닥에 패대기치는 등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결국 박기택 주심은 "루심은 타임을 안 했는데 주심에게 확인한 결과 포수가 타임을 외친 상황이었다"며 "문현빈 선수를 다시 1루에 놓고 경기를 재개하겠다"고 정정했다. 이후 재개된 경기에서 김태연이 포수 파울플라이로 아웃되었고, 11회까지 양팀 모두 추가 득점에 실패하면서 4시간 40분의 혈전은 7-7 무승부로 마무리됐다.이날 경기는 양 팀 선발 투수들의 난조 속에 총 23안타가 오가는 난타전으로 진행됐다. 한화 선발 엄상백은 3⅔이닝 5피안타 3볼넷 1탈삼진 3실점, NC 선발 신민혁은 3⅓이닝 8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2탈삼진 5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한화의 외국인 타자 리베라토가 5타수 4안타 1볼넷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중앙 담장 상단을 맞히는 2루타를 시작으로 3회 중전 안타, 4회 우전 안타, 6회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까지 폭발적인 타격감을 과시했다. 연장 10회에는 볼넷으로 출루해 선구안까지 보여줬다.또한 리드오프 이원석도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볼넷 3득점으로 활약하며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다. 이날 무승부로 한화는 46승 2무 33패로 롯데(45승 3무 35패), LG(45승 2무 35패) 등과 1.5경기 차 선두를 유지했고, NC는 36승 5무 38패로 8위를 기록했다.

  • 신지 예비신랑 루머 확산되는 가운데... 빽가의 의미심장 SNS 게시

     코요태 멤버 신지의 결혼 발표 이후 예비신랑 문원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동료 빽가가 신지를 향한 변함없는 지지와 애정을 표현해 화제가 되고 있다.빽가는 지난 3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별도의 설명 없이 의미심장한 두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첫 번째 사진에는 코요태 멤버인 신지, 김종민, 빽가가 나란히 검정색 후드 티셔츠를 맞춰 입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세 사람의 화목한 모습은 20년 넘게 이어온 그룹의 끈끈한 유대감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더욱 의미심장한 것은 두 번째 사진이었다. 빽가는 가수 이승환의 명곡 '가족'을 스트리밍하는 장면을 캡처해 올렸는데, 화면에는 "영원히 함께여야 해요 / 사랑해요 우리 고마워요 모두 / 지금껏 날 지켜준 사랑"이라는 가사가 선명하게 보였다. 이 가사는 현재 어려운 상황에 처한 동료 신지를 향한 빽가의 변함없는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로 해석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빽가의 이러한 행동은 특별한 설명 없이도 코요태라는 팀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지를 향한 변함없는 지지를 암묵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코요태는 1999년 데뷔 이후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멤버 교체 없이 활동해온 대표적인 장수 그룹으로, 그들의 우정은 가요계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이번 빽가의 게시물은 최근 신지의 결혼 발표 이후 불거진 여러 논란 속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앞서 신지는 7살 연하의 가수 문원과 내년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으나, 이후 그녀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문원이 이미 한 번 결혼한 경력이 있으며 딸을 둔 아버지라는 사실이 알려졌다.이 사실이 공개된 후, 문원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여러 네티즌들이 나타나 추가적인 루머들을 제기하면서 논란은 더욱 확대되었다. 일부에서는 문원의 과거 행적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며 신지의 결혼 결정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이러한 복잡한 상황 속에서 빽가의 응원 메시지는 동료로서의 변함없는 지지를 보여주며 신지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 팬들은 빽가의 게시물에 "역시 코요태는 하나다", "어려울 때 진정한 동료가 빛난다", "신지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호응하고 있다.코요태는 '순정', '비몽', '실연'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1세대 아이돌 그룹으로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들의 변함없는 우정은 오랜 시간 함께한 그룹의 진정한 가치를 보여주는 사례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 '암 줄기세포 성장 차단' 강황의 놀라운 능력... 의학계 '기대 이상' 평가

     카레의 노란 색상을 내는 향신료 강황에 포함된 커큐민이 대장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레스터대학교 연구팀은 강황의 밝은 주황색 성분인 커큐민이 장내 초기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다.연구팀에 따르면, 커큐민은 악성 세포가 증식해 종양으로 발전하기 전에 이를 무력화시켜 질병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커큐민은 위험한 암세포의 확산에 관여하는 핵심 단백질에 결합해 그 기능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작용한다.실험실 연구에서 과학자들은 보충제 수준의 커큐민을 장 조직에 직접 적용했다. 그 결과 커큐민이 종양의 발생과 재발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암 줄기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다. 이번 연구는 커큐민이 이러한 세포들을 더 양성적인 상태로 변화시켜 세포 분열과 정착 능력을 감소시킨다는 점을 시사한다.전문가들은 "추가 연구가 필요하지만, 이번 연구 결과는 강황이 향후 특히 대장암 고위험군 환자들의 예방 전략에 포함될 수 있다는 증거를 더욱 강화한다"고 평가했다.연구팀은 또한 암세포를 인위적으로 감염시킨 쥐를 대상으로 한 별도 실험에서도 커큐민의 효과를 확인했다. 이 실험에서 커큐민은 종양 성장을 지연시키고 쥐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결과를 보였다. 실험에 사용된 양을 인간에게 적용하면 하루 약 1.5~2g의 커큐민 섭취량에 해당한다.강황 분말에는 무게 기준으로 약 2~5%의 커큐민이 함유되어 있다. 이는 사람이 2g의 순수 커큐민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약 40g에서 100g 사이의 강황 분말을 섭취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는 일반적인 식사를 통해 섭취하기에는 상당히 많은 양이다.강황은 인도, 동남아시아, 중동 지역의 요리에 널리 사용되는 향신료로, 오랫동안 항암 효과가 있는 슈퍼푸드로 주목받아 왔다. 특히 카레 요리에 많이 사용되며 독특한 향과 색상을 부여한다.이번 연구 결과는 "An old spice with new tricks: Curcumin targets adenoma and colorectal cancer stem-like cells associated with poor survival outcomes"라는 제목으로 종양학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 '캔서 레터스(Cancer Letters)'에 게재되었다.연구팀은 이번 발견이 대장암 예방을 위한 새로운 전략 개발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커큐민의 정확한 작용 메커니즘과 최적의 섭취량, 장기 효과 등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연구 결과가 곧바로 임상 적용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더 많은 인체 대상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에버랜드, '어린이 지갑 스틸러' 아기상어와 손잡다! 부모님들 긴장하세요!

     전 세계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글로벌 스타, '핑크퐁 아기상어'가 올여름 에버랜드에 상륙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와의 협력을 통해 '썸머 캠프 인 핑크퐁 월드(SUMMER CAMP in PINKFONG WORLD)'를 야심차게 선보인다. 이번 특별 협업 주제 공간은 7월 4일부터 8월 3일까지 한 달간 운영되며, 무더운 여름,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협업 기간 동안 에버랜드는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보유하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아기상어'와 11개국 넷플릭스 키즈 부문 1위에 오르며 급부상한 '베베핀' 등 더핑크퐁컴퍼니의 인기 지식재산권(IP)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아기상어와 베베핀 등 더핑크퐁컴퍼니의 매력적인 IP를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된 이번 협업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꿈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에버랜드 축제콘텐츠 구역에 조성된 '핑크퐁 테마 체험존'은 바닷속 탐험을 주제로 한 '아기상어 존'과 해변가 캠핑 콘셉트의 '베베핀 존'으로 나뉘어 핑크퐁 세계관을 생생하게 구현했다. 각 존은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로 가득 채워져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아기상어 주제 구역'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형광 크레파스, 색종이, 스티커 등을 활용하여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물고기 그림'을 창작할 수 있다. 특히, 직접 그린 물고기 그림을 대형 스크린에 송출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월(Interactive Wall)'이 마련되어 있어, 마치 자신이 그린 물고기가 바닷속을 유영하는 듯한 신비롭고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한다. 이는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다.'베베핀 구역'에서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지니 TV 오리지널 '키즈랜드 자연백과'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해변가 분위기로 꾸며진 공간에서 미니 낚시놀이를 체험하며 마치 실제 해변에 온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중앙광장에는 무려 6m 높이의 거대한 '베베핀 대형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시선을 압도하며 기념사진 촬영의 명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모래, 파라솔, 그늘막 등을 배치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도 함께 조성되어 가족 모두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무더운 여름철, 야외 활동의 쾌적함을 위해 주제 체험공간 곳곳에는 시원한 물안개를 분사하는 '안개형 냉각 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핑크퐁 협업 콘텐츠를 마음껏 체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에버랜드의 인기 어트랙션인 '슈팅 고스트' 역시 이번 협업을 통해 '상어 가족 주제의 특별 놀이기구'로 변신한다. 슈팅 고스트는 4인승 열차를 타고 이동하며 전후좌우 360° 화면에 나타나는 유령들을 전자총으로 무찌르는 실내 슈팅 탑승 시설로, 스릴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오는 4일부터는 탑승객들이 '고스트 헌터'로 변신하여 바닷속 미스터리우스 대저택에 갇힌 상어 가족을 구한다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특별 운영된다. 어트랙션 입구부터 대기 동선까지 귀여운 아기상어 캐릭터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방문객들을 맞이하며, 대기 동선과 놀이기구 탑승 중에는 아기상어 특별 애니메이션 영상이 상영되어 몰입감을 더한다.최근 에버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핑크퐁 협업 예고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핑크퐁 상어가족과 슈팅고스트 협업이라니 너무 기대돼요", "으스스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이 넘칠 것 같아요" 등 600건이 넘는 댓글이 달리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이번 협업에 대한 대중의 뜨거운 기대감을 입증했다. 아기상어를 주제로 한 슈팅 고스트는 협업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오는 11월 16일까지 계속 운영될 예정이어서, 더 많은 방문객들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에버랜드와 더핑크퐁컴퍼니의 만남은 올여름 에버랜드를 찾는 모든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꿈과 행복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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