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정치
위기 속 '속전속결' 내각 인선! 이재명, '친정 체제'로 정국 장악 시동거나?

이번 1차 조각 명단은 '실용주의'에 기반한 인선으로 평가된다. 여당 정치인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민간인 출신으로는 64년 만에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된 5선 안규백 의원, 참여정부 시절에 이어 20년 만에 다시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된 5선 정동영 의원 등 이 대통령과 가까웠던 현역 의원들이 대거 입각했다. 김성환 환경부, 전재수 해양수산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도 현역 의원이다. 대선 기간 영입된 한나라당 출신 권오을 전 의원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에 지명됐다.

안정을 중시한 관료 출신 발탁도 눈에 띈다.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전 외교부 1·2차관)와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전 국무조정실 1·2차장)이 대표적이다.
동시에 파격적인 인사도 단행됐다. 배경훈 엘지 AI연구원장(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 한성숙 네이버 대표(중소벤처기업부) 등 공직 경험이 없는 기업인 출신 IT 전문가들이 발탁되어 'AI 3대 강국' 공약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특히 민주노총 위원장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된 점은 파격으로 꼽힌다.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됐던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깜짝 유임' 또한 실용주의 인사의 방증이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재명 정부의 가치와 지향에 동의한다면 진영을 가리지 않고 쓰겠다는 것"이라 설명했다.
지역 안배도 고려되어 수도권, 호남권, 대구·경북, 부산·경남, 충청권, 강원권 등 다양한 지역 출신이 고루 포함됐다. 국무조정실장을 제외한 11명의 국무위원 중 여성은 3명으로 성별 균형도 맞췄다. 이 대통령은 "청문 절차가 빠르게 진행돼 당면 위기에 내각이 신속히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조각 인사의 배경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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