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
'흑백요리사' 보고 한국 왔다, 김치 직접 담그는 외국인들
서울 종로의 한 김치 박물관이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로 북적였다. 이들은 K콘텐츠를 통해 접한 한식을 직접 만들어보기 위해 모였다. 화면 너머로 보던 음식을 직접 맛보고 만드는 체험으로 K-컬처를 즐기는 방식이 한 단계 진화한 것이다.K-드라마와 영화, 예능 프로그램의 전 세계적인 흥행이 한식에 대한 관심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인기를 끈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를 보고 김장 체험을 결심했다는 일본인 참가자의 말처럼, 미디어를 통한 간접 경험이 실제 한국 방문과 요리 클래스 참여라는 적극적인 행동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날 김장 클래스에는 캐나다, 슬로베니아 등 서구권 참가자들의 비중이 눈에 띄게 높았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부터 나타난 뚜렷한 변화로, 한식 체험의 저변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참가자들은 찹쌀풀, 새우젓 등 낯선 재료들을 신기해하면서도 능숙하게 재료 손질을 이어갔다.
참가자들의 한식 이해도는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이었다. 슬로베니아 출신 참가자는 이미 해남 땅끝마을에서 현지 주민들과 김장을 경험해봤다고 말할 정도다. 이제 김치는 그들에게 이국적인 특별한 음식이 아닌, 일상에 가까운 친숙한 존재로 자리 잡은 모습이었다.

주최 측은 매운맛에 익숙하지 않을 참가자들을 배려해 토마토 퓌레를 섞은 양념을 준비했지만, 이는 기우에 불과했다. 참가자들은 양념을 맛본 뒤 주저 없이 고춧가루를 더 넣었고, 교실 곳곳에서는 "매운맛이 좋다(I love spicy)"는 말이 터져 나왔다. 한국의 '매운맛'을 두려워하기보다 오히려 즐기는 이들이 많았다.
직접 만든 김치를 통에 담은 참가자들은 다 함께 모여 갓 부친 김치전을 나눠 먹으며 체험을 마무리했다. 한 참가자는 순두부찌개를 직접 만들어 본 경험을 이야기하며, 한국 음식은 요리 과정에서 느껴지는 촉감 자체가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한식 체험은 미각을 넘어 오감을 만족시키는 경험으로 확장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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