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농심, 에스파 앞세워 런던 상륙…피카딜리 광장 한복판 점령
농심 신라면이 글로벌 앰버서더인 K팝 그룹 '에스파(aespa)'를 앞세워 영국 런던의 심장부를 붉게 물들였다. 농심은 지난 22일부터 일주일간 런던의 대표 랜드마크인 피카딜리 서커스 광장의 초대형 디지털 광고판에 신라면 광고를 내걸고 대대적인 현장 프로모션에 나섰다. 연간 6천만 명의 유동인구가 오가는 이곳은 코카콜라, 삼성 등 글로벌 톱 브랜드들의 홍보 격전지로, 가장 상징적인 광고 매체인 '피카딜리 라이트'에 에스파가 등장하는 신라면 광고가 상영된 것은 K-라면의 위상이 세계적인 수준에 올랐음을 보여주는 야심찬 행보다.이번 런던 캠페인은 단순히 광고 영상만 송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지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며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입체적인 이벤트로 기획되었다. 건물 전체를 뒤덮는 거대한 광고판에서는 신라면의 글로벌 앰버서더 에스파가 출연한 뮤직비디오 형식의 광고가 현지 팬들과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동시에 광장 한편에서는 '신라면 카트'를 운영하며 SNS 팔로우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특별 제작된 신라면컵을 증정하고, 피카딜리 광장을 배경으로 즉석 사진을 찍어주는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런던 캠페인은 지난 3월 네덜란드에 유럽법인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유럽 시장 공략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농심의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다. 특히 세계적으로 팬덤을 구축한 에스파를 모델로 기용한 것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끌어올리고, 신라면을 단순한 식품을 넘어 K-컬처를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브랜드로 각인시키려는 핵심적인 포석으로 풀이된다. 농심은 2030년까지 유럽 시장에서 매출 3억 달러를 달성하겠다는 목표 아래,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유럽 전역에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심은 에스파와 함께한 이번 런던 캠페인을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글로벌 랜드마크를 무대로 한 장기적인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보고 있다. 지난 10월 미국 타임스퀘어에 이어 런던 피카딜리까지 성공적으로 공략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맞는 내년에는 세계 주요 국가의 핵심 명소에서 에스파와 함께하는 대대적인 이벤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는 전 세계 소비자들이 신라면의 매운맛을 즐겁게 경험하도록 한다는 글로벌 슬로건의 가치를 알리고, K-팝과 K-라면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려는 농심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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