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

K-웹툰의 선구자 '이현세' 전설적인 이야기..국립중앙도서관 특별전 개최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이현세의 길: K-웹툰 전설의 시작 특별전'이 오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열린다. 

 


전시는 이현세 만화가의 디지털 컬렉션을 중심으로 한국 만화의 변천사와 K-웹툰의 미래를 조명한다. 전시는 1부 '길의 시작: 이현세의 시간', 2부 '이현세의 길: 작품의 여정', 3부 '길, 그 너머: 작품의 확장'으로 총 3부로 구성된다. 

 

'체험존'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라이브 드로잉과 AI 로봇 캐리커처를 체험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학술행사와 작가와의 만남 및 사인회가 예정되어 있다. 

 

전시 기간 중에는 1980년대 만화방이 재현되며, 이현세 작가의 만화책과 인기 웹툰 단행본 등 1000여 종의 만화책을 무료로 읽을 수 있으며, '콘텐츠 도장깨기' 미션 완료 시 한정판 도서관 정기이용증과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