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정치
나무호 때린 비행체 정체는 드론? 정부, 잔해 정밀감식 검토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피격된 HMM 나무호 사고 현장에서 수거된 잔해가 드론 엔진으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비행체의 정확한 기종과 발사 주체를 특정하기 위해 추가 감식 절차를 검토하고 있다.12일 관련 사안에 밝은 소식통에 따르면 정부가 확보한 잔해는 드론에 사용되는 엔진 부품으로 파악됐다. 공격 방식과 선체에 남은 타격 흔적 등을 고려할 때 중동 지역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돼 온 자폭 드론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특히 이란계 무인기인 샤헤드-136과 유사한 방식의 공격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다만 정부는 아직 비행체의 종류나 공격 주체에 대해 단정하지 않고 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전날 “확보된 비행체 잔해 일부를 식별했고, 우리 정부가 보유하고 있다”며 “1차 감식은 마쳤지만 추가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분석 내용이나 배후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정부의 1차 조사 결과, 나무호는 지난 4일 현지시간 오후 3시 30분쯤 미상의 비행체 2기에 잇따라 공격받았다. 비행체들은 약 1분 간격으로 선미 좌현 쪽 평행수 탱크 외판을 타격했고, 이후 기관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선박에는 선원 24명이 타고 있었지만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격으로 나무호 왼쪽 선미 외판에는 폭 약 5m, 깊이 약 7m에 이르는 큰 파공이 생겼다. 파손 지점은 해수면보다 1~1.5m가량 높은 부분으로 조사됐다. 정부는 이 같은 손상 양상과 비행체 잔해를 토대로 공격 무기의 성격을 분석하고 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민간 선박에 대한 공격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되거나 용납될 수 없다”며 이번 사안에 대해 처음으로 공개 규탄 입장을 냈다. 정부는 잔해를 국내로 들여와 전문기관에 맡기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정밀 감식이 진행되면 부품의 재질, 폭발 성분, 엔진 구조 등을 토대로 기종과 제조 계통을 추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샤헤드-136은 최근 중동 분쟁과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널리 알려진 자폭형 무인기다. 이란이 러시아에 제공한 무기로도 거론돼 왔다. 다만 최근에는 여러 무장세력이 기존 드론을 모방하거나 개조해 사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어, 잔해 분석만으로 곧바로 공격 주체를 특정하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부의 대응 수위도 신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호르무즈 해협에는 여전히 우리 선박 26척이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경 대응이 현지 선박과 선원의 안전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판단이 서면 통상적인 절차에 따라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교적으로는 강한 항의와 피해 보상, 재발 방지 대책 요구 등이 검토될 수 있다. 정부는 앞서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사한 피격을 당한 프랑스·중국 관련 선박 사례도 참고해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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